3개월 사용법이 인생을 바꾼다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일본 점유율 1위의 회계 소프트웨어 프리(freee)의 개발자이자 일본의 차세대 기업으로 꼽히는 주식회사 프리의 창업자, CEO 사사키 다이스케의 『3개월 사용법이 인생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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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창업한 회사 프리에는 많은 엔지니어들이 있다. 엔지니어의 생산성은 사람에 따라 100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시간 관리와도 관련이 있다. 이것은 비단 엔지니어만의 문제가 아니다. 비즈니스 생산성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엄청난 차이가 난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 상황이 바뀌어도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다시 말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만들어야 하며, 그 시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우선적으로 할 것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는 할 필요가 없는 일이나 단호하게 잘라버려야 할 일을 정리하다 보면 저절로 정해진다. 그렇게 지금 당장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만약 하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것을 망설이거나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나는 틀림없이 “일단 뭐든 뛰어 들어보지 그래”라고 말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은 우연히 생겨나기 때문이다. “바로 이거야!”라고 생각되는 주제를 만나려면 하나의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주변 사람이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일부러 솔선해서 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일이 분명 나타날 것이다. 거기에는 해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장면과 체험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세계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보통 회사라면 ‘지금 내가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겠지만, 특별히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착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일본은 경험을 대단히 중시하는 사회여서 이상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전 직장에서는 이런저런 일을 했다는 경험 중심으로 일을 추진해나가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경험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몸에 밴 사람도 의외로 많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나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생각 대신 현실과 이상의 갭을 메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사고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성과나 자신의 성장에도 큰 차이가 생길 것이다. 가령 영어를 공부할 때도 ‘일상 회화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식으로 막연한 목표를 설정해서는 안 된다. 결과로서의 목표도 좋지만, 목표는 ‘무엇을’ ‘어느 정도’ 몰두하면 좋을지 명확히 나 타낼 필요가 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지 않으면, 사람은 행동에 옮기는 이미지를 그릴수 없다. 영어를 공부해서 토익 600점을 달성하겠다는 식으로 목표를 세우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언뜻 보면 구체적인 것 같지만, 점수는 자신이 직접 컨트롤하기 힘들고 보통 사람은 토익 600점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미지로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몰두할 목표로서는 권할 만한 것이 못된다. 결과적으로 토익 600점이 됐다 해도 목표는 ‘이 책에 있는 단어를 모두 암기한다’거나 ‘이 책 3권에서 출제되는 모든 문제 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답을 쓸 수 있게 준비한다’라는 식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면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기기 쉬워진다. 영어 책 3권에 실려 있는 내용을 모두 암기하는 경우 계산하면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1개월에 1권씩 암기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2페이지씩 진행할 필요가 있다. → 아마 한 번만 해서는 잊어버릴 테니까, 복습도 매일하는 것이 좋다. → 1개월 후에 또다시 공부했던 곳을 복습하여 3회 정도 반복하면 암기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래도 틀리는 부분은 이때에 모두 리스트를 만들어 마지막 2주 정도에 다시 한번 반복한다. 특히 현재는 막연히 살아간다 해도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는 시대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처럼 인생의 목표 설정이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령,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돈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대담한 의사결정이나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기는 어렵지 않을까. 반면, 세상에 기여한다는 발상으로 목표를 향해 매진한다면, 비록 실패해도 실패의 귀중한 사례로 소개될 만한 스토리를 남기게 된다. 그렇게 몰두하는 열정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므로 저절로 사명감을 갖고 과감한 결단과 행동을 하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의 과제 해결로 연결된다거나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사실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은 있지만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렵다.’ ‘해야 할 일에 늘 쫓겨서 하루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시대 상황이 변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24시간이라는 사실만은 변함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압도적인 능력차는 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달려 있다. 하루하루 일에 쫓기면서 인생을 흘려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점유율 1위의 회계 소프트웨어 프리(freee)의 개발자이자 일본의 차세대 기업으로 꼽히는 주식회사 프리의 창업자, CEO이다. 2013년 일본 이노베이터 30인, 2014년 일본의 주역 100인, 2015년과 2016년 포브스재팬이 뽑은 일본의 기업가 순위 베스트10에 선정되었다. 그는 창업 전 구글에서 근무하는 동안 ‘3개월 사이클’의 단위로 일하는 법을 접하면서 일과 시간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시기의 경험을 계기로 출근 전과 퇴근 이후의 시간을 이용해 현재 프리의의 초석이 된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했다. 눈앞에 해야 할 일에 쫓기는 매일에서 벗어나 3개월 뒤에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였다. 그는 이 책에서 3개월이라는 시간이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고 확실하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시간 단위라고 말한다. 그가 구글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도, 창업에 개발해 성공을 거둔 것도 모두 ‘3개월’에 답이 있다.
이 책은 그가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눈앞에 있는 ‘해야 할 일’에 쫓기는 대신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할 수 있는 효율적인 3개월 사용법을 알려준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 일단 3개월만 설계하라! 그렇다면 왜 3개월일까. 저자는 ‘3개월이란 전력투구해서 하나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한계’라고 말한다. 6개월이나 1년이라고 하면 중간에 싫증이 나서 계속 즐겁게 몰두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3개월은 일수로 90일 정도이므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고 흥미를 잃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다. 만일 실패한다고 해도 큰 타격 없이 털고 일어나서 다른 일에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3개월이라는 시간 단위로 전력을 다해 전환기를 만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하여, 3개월을 몰두할 수 있는 주제 정하기 – 구체적인 목표 설정- 실질적인 실행 방법 –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요령 – 성과를 돌아보며 다음으로 나아가기까지, 시간을 어떻게 적절히 배분해서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서 3개월 동안 착실히만 몰두한다면, 그 성과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맥락 없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계획이 어떤 목표점을 지향해야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어떤 접점이 있는지 등 구체적인 논리에 기반하여 찾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이면서도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 1000만원’과 같이 말뿐인 목표가 아니라 ‘거래처를 20번 이상 방문할 것’과 같이 구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세우는 법은 실제로 매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메일 잘 쓰는 법, 시간 관리의 기본이 되는 업무 메모법, 이동시간과 같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 등 누구나 바로 내일부터라도 적용해볼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무기가 되는 시간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시간 사용법이 필요한 시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줄 3개월의 법칙 워라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이 책이 말하는 시간 사용법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가능한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밤을 새고, 걸어다니면서도 책을 읽었던 저자는 구글에서 일하면서 단순히 많이 일을 하는 것이 업무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더욱이 다가올 AI시대는 효율화할 수 있는 많은 일을 기계가 대체하게 되면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일’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이다. 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무엇을 우선적으로 할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해가 바뀔 때마다 목표와 새로운 계획을 짜고 시작하지만 그 도전이 3개월은커녕 3주도 가기 어려운 사람들, 시간에 쫓겨 자신도 모르게 하루를 흘려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현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데 첫 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3개월 사용법이 인생을 바꾼다 다운
프롤로그 3개월 사용법이 필요한 시대
제1장 시작 – 3개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
3개월 동안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한다
틈새 주제를 찾아서 몰두한다
구글의 3개월 사이클
3개월 안에 일어난 일
제2장 주제 정하기 –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설레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주목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접점을 찾는다
해보면 알 수 있다
구글의 기업문화 ‘배운 것을 잊어라’
그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가
혁신을 일으키는 일은 어렵지 않다
3개월을 쌓고 쌓는다
제3장 목표 설정 – 생각의 틀은 넓게, 목표는 구체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제한하지 않는다
목표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설정한다
의미가 강력한 동기가 된다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라
사람을 모으는 것은 이야기다
마음이 흔들릴 때는 원점을 돌아보라
제4장 실행 – 단순하지만 강력한 행동을 위한 무기들
의사결정의 시스템을 갖춘다
시간과 노력을 어디에 투입할 것인가
의사표현은 간결하고 솔직하게
그것은 정말 당연한 것일까
이메일을 잘 쓰는 것도 능력이다
이메일 확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생산성이 높은 일과 아닌 일을 적절히 배분해라
때로는 단념할 줄도 알아야 한다
제5장 효율을 높여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중요한 일은 동시에 진행하지 않는다
한번 결정된 일정은 미루지 않는다
오래 달리기를 하듯이 페이스를 잃지 말 것
하지 않을 일을 정한다
오직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독서는 마음의 운동이다
이동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일정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세운다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업무 메모법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감안하여 계획을 세워라
정기적으로 일정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6장 성과 – 성공 혹은 다음을 위한 의미 있는 실패
일단 시작해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는 것의 중요성
한 번의 성공이 주는 힘
깊게 파고들어갈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존중과 다양성의 힘
의미 없는 실패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실패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에필로그 3개월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