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라이더 캐롤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 세계의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는 일정 관리 법으로, 자신만의 아이콘으로 하는 일정 관리법의 고유명사가 된 ‘불렛저널’. 효율적인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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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렛저널은 전 세계의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는 일정관리법으로, 자신만의 아이콘으로 하는 일정관리법의 고유명사가 되었다. 불렛(bullet)이란 일정 관리를 위한 아이콘을 뜻하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콘을 직접 만들고 추가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프랭클린 플래너 열풍과 비슷하나, 불렛저널은 작성법이 간단하고, 다이어리 모양에 구애받지 않으며,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불렛의 모양과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것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며 전 세계적 붐이 되었다.
이 책은 주의력 결핍 장애(ADD)를 겪던 저자가 어떻게 불렛저널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불렛저널을 고안한 사람으로서 알려주는 불렛저널 쓰는 법, 불렛저널을 통해 이룰 수 있는 목적에 대해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펜과 종이를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불렛저널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고, 마음의 평화, 진정한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살도록 도울 것이다. 바쁜 삶의 반대는 ‘의도한 삶’, 오늘부터 시작하라 많은 사람들이 불렛저널링을 시작하면 자신이 매우 바쁘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사람은 자신의 방식대로 바쁘다. 하지만 바쁘다고 해서 생산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바쁜 만큼 생산적이라면 우리는 인생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더욱 쉽게 성취할 것이다. 머릿속에서 관리해야 할 생각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느끼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5만 가지 이상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항상 두뇌에 많은 잡생각이 있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불렛저널법은 바쁜 삶의 반대 의미인 ‘의도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된다. 삶이란 살아야 하는 것이지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의도한 삶을 살기 위한 간단하고 쉬운 기술을 배워 보자. 디지털 세대를 위한 아날로그 시스템 불렛저널을 고안한 창시자인 라이더 캐롤에게 사람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불렛저널 앱이 있나요?”이다. 그리고 그의 대답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아니요”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러다이트(luddite, 신기술반대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밝힌다. 신기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는 디지털 제품 디자인 교육을 받았고 인스타그램과 Spotify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렛저널 커뮤니티가 소셜미디어의 힘을 통해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신기술의 반대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말한다. 불렛저널법의 가장 강력한 구성 요소 중 하나는 물리적으로, 즉 종이에 펜으로 쓰기를 하는 것이다. 손으로 종이에 쓰는 행동이 부리는 마법은 디지털 경험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책은 앉아서 종이와 잉크를 사용하여 다이어리를 기록하는 것의 놀라운 힘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한 장의 종이를 앞에 두고 앉아서 펜으로 기록하며 우리의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불안을 해소하는 해독제가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불렛저널은 디지털 시대를 위한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우리의 행복을 제한하는 기술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게 해준다. 불안, 강박증, 우울증… 불렛저널로 어려움을 극복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방법은 주의력 결핍 장애를 겪은 저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기록법이며, 이 책에는 다른 정신 건강 문제 – 우울증, 기분 조절 장애, 강박증, 외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 등을 불렛저널을 통해 해소한 사례들이 들어 있다. 많은 이들이 불렛저널을 쓰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불쑥, 의문의 상자가 도착했다. 희한하게도 주소를 보니 어머니가 보낸 게 분명했다. 깜짝 선물인가? 특별한 일이나 이유도 없이? 그럴 일은 없을 텐데. 일단 상자를 뜯어보니, 안에는 낡은 노트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순간 당혹스러웠던 나는, 표지가 그라피티로 장식된 오렌지 색 노트를 꺼내 들었다. 페이지마다 조잡한 그림이 가득했다. 로봇, 괴물, 전투 장면, 맞춤법이 엉망인 글자들……. 그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세상에, 이 노트들은 내 것이었다! 후우, 나는 숨을 깊이 들이쉬고 본격적으로 살펴보았다. 이것은 그리웠던 옛 시절을 되돌아보는 단순한 추억 여행이 아니었다. 그 이상이었다. 이제는 모두 잊은 나라는 존재를 다시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또 다른 노트를 집어 들고 휙휙 넘겨보는 순간, 접힌 종이 한 장이 툭 떨어졌다. 호기심에 펼쳐 보니 어딘가 기괴하게 그려진, 화가 머리끝까지 난 남자의 모습이 드러났다. 그 남자는 너무 크게 소리를 꽥꽥 질러댔고, 눈은 툭 불거져 나온 채 축 늘어진 혀를 날름거렸다. 페이지에는 단어 2개가 적혀 있었다. 수줍은 듯 귀퉁이에 작게 자리 잡고 있던 단어는, 화가 치밀어 졸도할 지경인 그 남자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려줬다. 바로 나의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들쭉날쭉하게 크게 적혀 있던 또 다른 단어는 선생님이 격렬하게 화를 내고 있는 대상이었다. 바로, 내 이름. 내가 가진 문제들은 일찍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시작되었다. 형편없는 성적, 얼굴을 붉힐 정도로 화가 난 선생님들, 얼마 못가 그만둔 과외선생님들. 학업성과는 어찌나 놀라운지 여름이면 특수학교와 심리상담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다. 결국 나는 ADD라는 주의력결핍장애(Attention Deficit Disorder) 진단을 받았다. 이 장애는 1980년대에 등장하기 시작한 탓에, 내 상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게 힘든 시절이었다. 그나마 이용할 수 있는 소수의 정보도 너무 복잡하거나 금지된 것이라 도움이 되지 않거나, 나한테는 적합하지 않았다. 설사 있더라도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으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그 무엇도 내 마음이 움직이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주로 혼자 알아서 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집중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아예 집중할 수 없었던 건 아니었다. 단지 적절한 때에, 적절한 대상에 집중하는 게 어려울 뿐이었다. 어떤 대상에 관심을 쏟다가도 머릿속에 뭔가가 떠오르면 바로 쏜살같이 관심을 옮겼다. 산만하고 어수선한 상태를 끊임없이 되풀이했고, 책임져야 할 일들은 나를 짓누르는 수준까지 차곡차곡 쌓였다. 스스로 부족하거나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날이면 날마다 그런 감정과 마주하며 나 자신에 대한 깊은 불신과 두려움을 느끼곤 했다. 자기 자신에게 가혹한 것만큼 집중을 방해하는 건 없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여러 형태를 하나로 결합하여 효과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바로 훌륭하지만 낡은 방식인 노트에! 이것은 플래너, 일기, 투두리스트to-do list, 스케치북을 혼합한 형태였다. 이 시스템은 실용적이지만 포용성 있는 도구가 되었고, 나는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다. 산만했던 정신은 점차 안정을 찾았고, 압박감 역시 서서히 줄어들었으며, 나는 훨씬 더 생산적인 사람으로 변모했다. 그때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더욱 중요한 점은, 드디어 깨달았다는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불렛저널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여, 반갑다! 이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내줘서 정말 고맙다.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쭉 따라갔으면 좋겠다. 이 책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필기의 힘을 빌어 불렛저널 시스템을 더 빨리 마음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준비할 건 빈 종이, 빈 노트, 펜이다.
불렛저널 라이더 캐롤 pdf 다운로드
제1부 준비
여는 글
약속
가이드
이유
복잡한 마음 정리하기
노트
손글씨
제2부 시스템
시스템
빠른 기록
주제와 페이지 번호 매기기
불렛
할 일
이벤트
메모
기호와 맞춤형 불렛
컬렉션
데일리 로그
먼슬리 로그
퓨처 로그
색인
이동
한 통의 편지
불렛저널 작성법
제3부 실행
실행
시작
성찰
의미
목표
작은 발걸음
시간
감사함
통제
광채
인내
해체
무기력함
불완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