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pdf 다운로드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유례없는 정보 과잉 시대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극복하고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책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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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개인 지식 관리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기회이자 근본적인 도전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점점 더 많이 쏟아져 들어오는 방대한 정보를 관리할 시스템이 절실하다. 학생과 직장인, 기업가와 관리자, 엔지니어와 작가, 그리고 자신이 소비하는 정보와 더욱 생산적이면서 힘이 되는 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 이러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기술을 활용하고 정보 흐름에 숙달하는 법을 배우는 사람은 마음먹은 것은 무엇이든 성취할 힘을 갖게 될 것이다. 반면 취약한 생물학적 두뇌의 기억에 계속 의존하는 사람은 삶이 발전하고 복잡해지면서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다. 나는 위대한 유산을 남긴 작가와 예술가, 사상가들이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과정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수년간 연구했다. 그리고 타고난 인지 능력을 확장하고 강화하기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며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날 정보 이해에 쓰이는 도구, 비결과 기술을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이 책은 전 세계 수만 명에게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알아낸 최고의 통찰력을 추출하여 보여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 미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엉뚱한 곳에 보관된 메모나 물건, 파일을 찾느라 1년에 76시간을 사용한다. 또 미국의 시장분석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는 업무 시간의 평균 26퍼센트를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 저장된 정보를 찾고 통합하는 데 쓴다. 심지어 필요한 정보를 실제로 찾아내는 경우는 56퍼센트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주 5일 동안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그중 하루 이상을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허비하는데 그렇게 해도 찾지 못할 때가 절반에 달한다. 이제는 구석기시대에나 통할 기억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이다. 알아둬야 하는 걸 내 ‘머리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일을 지능형 기계에 위탁해야 할 때가 왔다. 현대생활에서 오는 인지 욕구가 매년 증가한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20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똑같이 두뇌를 사용하고 있다. 정보는 기호품이나 사치품이 아니다. 생존에 꼭 필요한 기반이다.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는 음식처럼 어떤 정보를 취할지 선택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자 권리이다. 어떤 정보가 좋은지, 어떤 정보가 더 필요하고 덜 필요한지, 또 궁극적으로 그 정보를 이용해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 자신은 무엇을 소비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며 그것은 영양과 마찬가지로 정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세컨드 브레인은 끊임없는 정보의 흐름에서 불필요한 걸 거르고 쓸 만한 아이디어만 엄선하여 믿을 만한 장소에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과정을 나만의 ‘지식 정원’에 씨앗을 심는 과정이라 생각해보라. 이 정원에 들어오면 자기 말을 들어 달라며 꽥꽥 소리치는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만의 생각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다. 부엌을 음식 종류에 따라 정리하면 얼마나 터무니없을지 상상해보라. 신선한 과일과 말린 과일, 과일 주스와 냉동 과일은 모두 과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같은 장소에 보관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일과 메모를 정리하는 방식이다. 책을 읽으며 메모했다는 이유만으로 책 메모는 책 메모끼리,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용문은 인용문끼리 보관한다. 아이디어가 어디서 왔는지에 따라 정리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향하는 곳,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아이디어의 도움을 받아 당신이 실현할 결과에 따라 정리하는 편이 좋다. 어떤 지식이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는 진정한 시험은 그것이 완벽하게 정리되고 이름이 적절하게 지어졌느냐가 아니라, 당신에게 중요한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이다. 단계별 요약에 들이는 노력의 목적은 단 한 가지다. 미래에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무엇인가 생각하고 만들어낼 때 더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핵심을 추출하면 아이디어를 작고 간결하게 만들어 최소한의 노력만 들여도 그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적재할 수 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활용할 준비가 된 형식으로 작성된 정보를 빠르게 찾아낼 수 없다면 아예 갖고 있지 않은 편이 낫다.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자원은 시간이다. 세컨드 브레인에 이미 저장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다시 찾아내는 능력을 우선시해야 한다. 최선의 결과를 내야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책이나 기사를 읽고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해야 할 때는 아니다. 조사는 벌써 마친 상태여야 한다. 책을 읽고 새로운 걸 배우고 주변 세상에 호기심을 보이느라 쏟고 있는 지금의 노력을 활용하면 언제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도전과 기회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누군가가 내가 하는 일을 처음으로 ‘당신 작품’이라 언급했던 때가 기억난다. 그때 나는 내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작업이 있으며 내 정체성과 뚜렷이 구별되는 그 작업만의 정체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당신 작품’은 당신 자신과 별개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이때가 창의적인 전문가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된다. 생산성을 중간 패킷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일은 이 전환점을 향해 내딛는 큰 걸음이다. 당신이 하는 일을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는 과제로 여기는 대신, 조립할 수 있는 블록과 자산으로 여길 것이다. 지적 자산이 지닌 잠재력이 분명해지면서 당신은 자산을 쌓되 단발성 과제는 멀리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러한 자산을 혼자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얻거나 조달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렇게 변화한다면 단순히 ‘생산성 향상 비결’을 써서 달성할 때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닥치는 대로 터지는 사건 사고가 우리를 방해한다. 목표와 욕망 실현을 ‘나중’으로 연기하면 성장할 때 필요한 바로 그 경험이 종종 박탈되고 만다. 진짜 문제는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프로젝트 범위를 통제하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점이다. 우리는 좀 더 관리하기 쉬운 크기로 프로젝트 범위를 축소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싶으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나서 시작한다는 말은 운전석에 앉아 동네 신호등 전체가 동시에 파란불로 바뀔 때까지 마냥 대기하는 것과 같다. 모든 것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뭔가 빠졌거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무엇인가가 늘 있기 마련이다. 범위를 조금씩 축소하다 보면 해당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이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포기하거나 삭제하거나 연기한다면 시간이 부족해도 방해물을 제거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세컨드 브레인은 이 전략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뒤로 미루거나 삭제한 부분을 저장할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잠시 시간을 내서 이 프로젝트가 처음에 수립한 목표대로 잘 진행되었는지 되돌아보는 일을 좋아한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면 어떤 요인이 성공을 이끌었는가? 어떻게 하면 그 강점을 반복하거나 더욱 집중할 수 있을까? 잘하지 못했다면 무엇 때문이었을까? 다음에 같은 실수를 또 저지르지 않으려면 무엇을 배우거나 바꿀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떠올리며 보내는 시간은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팀 전체 노력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라면 심도 있는 분석에 몇 시간씩 걸릴 수 있지만, 개인이 진행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는 몇 분이면 충분할 수도 있다. 나는 목표를 줄로 그어 지운 뒤 ‘완료’라는 다른 섹션으로 이동시키는 일도 좋아한다.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마다 이 목록을 훑어보며 과거에 달성한 의미 있는 목표들을 되새겨볼 수 있다. 목표가 크든 작든 상관없다. 과거의 승리와 성공 목록을 유지하는 일은 세컨드 브레인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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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1장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다
2장 더 큰 성취를 가능케 하다
3장 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4장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5장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6장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7장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8장 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9장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10장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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