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게 하는 것들 김창옥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현대인에게 소모되거나 탈진 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성공을 이뤄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나 다운 삶이 무엇일까?’, ‘나는 진정 어떻게 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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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지켜낸 것들. 만일 당신이 책을 읽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을 지켜냈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훗날 그 시간들이 당신 삶을 지켜줄 것입니다. 운동 시간을 지키면 운동이 나를 지켜주고, 건강검진을 받는 시기를 지키면 그 건강검진이 나의 생명을 지켜줄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지킨 친구들이 어느 시기가 오면 나를 지켜줄 것이고, 내가 지킨 가족들이 나를 지켜줄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온 삶의 가치관, 삶의 자세가 우리를 평생토록 지켜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을 지켜나가는 삶을 사세요. 꽤 멋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 ‘내가 좋아서’ 어딘가를 가본 적이 있나요? ‘내가 좋아서’ 누군가를 만난 적은 언제였나요? 최근에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 있나요? 한번 이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직장처럼 가야만 해서 가고, 해야만 해서 하고, 만나야 할 사람이라서 만나고.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나요? 그것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부분 그렇게 살아갑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는 것이 문제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삶이 온통 그것으로만 가득한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무로만 가득해져 버린 삶’에 대해서 말이지요. 저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꼭 시간을 사세요. 그러려면 돈도 필요하지요. 일을 하고 노력해서 번 돈으로 시간을 사세요. 그리고 그걸 슬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굉장히 숭고하고 대견한 일입니다. 시간을 사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쓰십시오. 저는 이제 조금씩 변화된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과정을, 그 다짐의 순간들을 강연을 통해, 책을 통해, 작은 장작 하나로 사람들 앞에 내어놓습니다. ‘김창옥도 이런 고민을 하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저기에도 있네. 나도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나 혼자만이 아니네’라고 알 수 있도록 말입니다. _55쪽, ‘삶이 의무로만 가득해져 버렸다면’ 순수, 가치, 신념, 소신, 믿음….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지켜낸 분들이 잘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렵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세대에게 순수를 지켜내면서도 잘 살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고, 당신도 배톤을 이어받아 이걸 한번 해보라고 추천할 수 있는 그런 롤모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초석들이 쌓여 사회 전체가 조금씩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도 잘 살 수 있다고,나만의 길을 가도 괜찮다고, 성공과 용기의 표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큰 욕심이지만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우리의 성공을 바랍니다. 어떻게 인생을 매일 멋지게 살 수 있나요. 매일을 자존심 구기지 않고, 잘난 맛으로 살 수 있을까요. 힘들어도 강한 척, 울적해도 쾌활한 척, 하나도 상처받지 않은 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면 뒤에 가려진 나의 약하고 부족한 얼굴을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맨 얼굴을 자주 들여다보십시오. 고요히 자신의 맨 얼굴을 바라보다 보면 다른 이의 가면 뒤 얼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혹여 삶을 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 때 누군가에게 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누군가가 맨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_216쪽, ‘가면 속 내 모습 끝까지 숨겨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연인에게 사랑을 받으려 하고 버림받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다, 사랑을 준다, 심지어 사랑을 베푼다…. 모두 어폐가 있습니다. 사랑은 ‘하는’ 것입니다.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내가 가치를 느끼는 것에 마음과 에너지를 쓰는 것이에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주체는 나 자신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을 알아보고 만나보는 것이에요. 그러다 잘 안 될 수도 있고 어느 선에서 한계를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현 상태를 인정하고 예의를 갖춰 이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건강하게 바로 설 수 있습니다. _236쪽, ‘연애도 이별도 잘 하는 법’ 우리가 흔히 하는 오해가 있는데요. 가까워야만 좋은 사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통이라는 것이 늘 말이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의 소통은 서로의 적절한 거리와 공간을 인정해주고 그대로 놔두는 것입니다. 늘 말이 찰떡같이 통하고, 대화를 핑퐁핑퐁 주고받는 것만이 소통은 아닙니다. 때론 아이가 방문을 닫고 싶을 때 그 방문을 열지 않고, 혹여나 열 때는 노크를 하면서 아이를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것도 소통입니다.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정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가까이 가서 오히려 멀어져 버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살 것 인가라고요. 사랑하는 관계나 부부관계, 가족관계를 괜찮게 유지하고 싶다면 어쩌면 필요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나 자신의 건강’입니다. 상대에게는 슬며시 눈을 감아주고,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자신을 건강하게 잘 돌봐서 홀로 단단하게 설 수 있는 힘을 키워야 관계도 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설 수 없다면 그 누구도 나를 서게 할 수 없습니다. 내 힘든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사실 아내도, 남편도, 연인도, 자식도, 상담가도 아니고 그냥 나밖에 없어요. 그러니 내가 나를 위로해주지 않으면 나는 계속 외롭습니다. 내가 나의 힘을 키워주지 않으면 나는 계속 누군가에게 의지한 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는 계속 행성 폭발로 이어지고요. 그러니 관계를 잘하고 싶다면, 힘든 나를 찾아가 위로해주세요. 웅크리고 있는 외로운 나에게 찾아가 주세요.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입니다.
나를 살게 하는 것들 김창옥 pdf 다운
1장. 나만의 속도
마음이 깨지지 않기 위해
당신이 지키는 것이 당신을 지켜줄 것입니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진짜 이유
꽃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면
삶이 의무로만 가득해져 버렸다면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열심히 살고도 서러운가요
힘이 너무 들어간 당신에게
괜찮은 척, 안 힘든 척하지 말아요
나만의 충전법 갖기
혹시 핑계 대고 있지는 않나요?
2장. 나만의 꿈
사랑해야 보이는 것들
잘되든 안 되든 행복할 자신 있습니까?
아빠의 꿈
제철을 기다리는 마음
당신은 무엇을 지키며 살고 있나요?
두려워하면서 하라
하지 마세요, 좌절
정말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당신의 결혼과 일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삶의 권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이겨내고 싶다면
3장. 나만의 호흡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참아야 할 때와 참지 말아야 할 때
당신, 나랑 참 안 맞아
숨을 잘 쉬는 법
허술하게, 조금 모자라게, 실패해도 괜찮아요
혼자 있지 말고 홀로 서세요
쾌락을 탐하는 삶
지금 헤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남에게 잘 보이는 게 중요한 사람들
나는 서서 자는 말일까, 누워서 자는 말일까